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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림시큐리티는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 매터(matter) 정품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.

매터 기기는 홈 네트워크에 최초 접속할 때 보안 목적으로 매터 기기 인증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.

이 과정에서 DAC라는 기기 증명 인증서를 필요로 한다. 인증서는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CSA 인증을 받거나 드림시큐리티와 같은 PAA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. 발급 이후 제조사에서는 기기로 주입해 호환할 수 있다.

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매터 기기 증명 최상위 인증기관(PAA, Non-VID Scoped Product Attestation Authority) 지위를 획득했다.

이건영 드림시큐리티 연구기획실장은 “드림시큐리티의 매터 정품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프로그램 개발 없이 빠르고 경제적으로 기기를 출시할 수 있어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이 높아질 것”이라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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